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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따뜻하고 온화한 아름다움

 

피겨퀸 김연아
‘마로네 페를리나 (Marróne Perlina)’ 착용한 김연아

피겨퀸 김연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겨울 화보가 공개했다.

제이에스티아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고요한 계절의 낭만적인 순간을 즐기는 김연아의 따뜻하고 온화한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테이블에 기댄 채 온화한 미소를 띄운 비주얼 속 김연아는 긴장감은 잠시 내려놓은 채 오롯이 그녀만의 포근한 겨울 낭만을 품은 듯 하다. 카멜 컬러 특유의 깊은 안정감을 전해주는 니트 상의 위로 빛나는 제이에스티나 ‘마로네 페를리나 (Marróne Perlina)’ 주얼리는 부드럽고 은은한 파우더리 아몬드 컬러의 진주가 돋보인다.

피겨퀸 김연아
‘디아나 (Diana)’를 착용한 김연아

블랙 컬러에 화이트 페플럼 포인트룩과 김연아 특유의 길고 깊은 눈매가 돋보이는 디아나 비주얼은 모던한 의상에 핑크 자개 주얼리가 눈에 띈다. 특히, 비주얼 속 그녀가 착용한 ‘디아나 (Diana)’ 주얼리는 어둠이 내린 밤 하늘을 지켜주는 ‘달’의 여신을 모티브로 언제나 한결같은 자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는 달의 형상을 담았다.

피겨퀸 김연아
‘라포엠 (La Poeme)’을 착용한 김연아

피아노의 선율로 겨울 낭만의 절정을 들려주는 듯한 김연아 비주얼은 블루 그레이 컬러의 우아한 자수 드레스 룩으로 변한 ‘겨울 여신’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깊은 생각에 잠긴 김연아의 옆 모습 사이사이로 화려하면서도 딥한 무드로 존재감을 드러낸 ‘라포엠 (La Poeme)’ 주얼리는 15SS 시즌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시그니쳐 나비 모티브에 천연 오닉스로 하이앤드 페미닌 감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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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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