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웨어, 집에서 받는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론칭
패션 스타일링 커머스 기업 원투웨어(대표 김조은)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의상을 스타일링해 집 앞까지 ‘스타일링 박스’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원투웨어의 스타일링 박스는 의뢰 전 고객이 스타일 퀴즈를 작성하면 이를 통해 스타일리스트가 취향을 파악한다. 고객은 퍼스널 스타일링이 적용된 다섯 가지 옷들을 집에서 편안하게 입어보고 3일동안 여유롭게 구매를 결정한 후, 마음에 드는 옷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동봉된 반납 봉투에 담아 원투웨어로 보내면 된다.
스타일링 박스는 복잡한 패션 니즈(Needs)에 맞게 전문가가 체형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집에서 편하게 입어보고 결정할 수 있어 충동구매의 우려가 적고 저렴한 예산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스타일을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예산에 맞는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만나보는 나만의 편집샵’이라는 컨셉의 스타일링 박스는 스타일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무상으로 추가 박스를 보내주고 있으며 옷을 한 벌이라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에서 스타일링 요금을 차감해 준다.
김조은 원투웨어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의상의 색상이나 스타일링을 해보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점을 발견하고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고객의 스타일을 파악해 전문적으로 체형과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원투웨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서울대 주관 창업 보육 프로그램 ‘BE THE ROCKET’에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원투웨어는 2015년에 설립된 여성 의류 대여 서비스 회사이다. 새로운 옷을 입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를 쉽게 충족시켜주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신진디자이너부터 기성 브랜드까지 20여개의 브랜드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