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정두영 신원 디자이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두영 디자이너가 지난 8일 ‘제9회 코리아 패션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지이크 파렌하이트’와 ‘반하트 디 알바자’ 론칭 때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국의 매장 오픈 및 매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 또 그는 한국 패션 브랜드 최초로 ‘반하트 디 알바자’가 국가품질경영대회 명품 창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정두영 디자이너는 SBS TV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서 2014년, 2015년에 연이어 우승했다. 이에 그는 중국에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역대 ‘코리아 패션 대상’ 수상 디자이너는 솔리드옴므 우영미, 이상봉, 이석태, 최복호 디자이너 등이 있으며 패션 기업 소속의 디자이너로 정두영 디자이너가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로서 가장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책임감이 느껴 진다”며 “한국 K-패션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격상시키는 창의적 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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