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코벳블랑 사업 확장 속도 낸다
코벳블랑이 온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전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Covetblan)의 단독 온라인몰을 23일 오픈한다.
이번 온라인몰 오픈은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이나 모바일 시장 활성화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구매층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목적이 있다.
코벳블랑은 여성복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코벳블랑은 ‘Travel Oh, My Home’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중심으로 여행과 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각종 여행용품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의 일률적인 편집 형태에서 벗어나 뚜렷한 컨셉과 차별화된 브랜드만의 감성을 담아 보다 개성 있는 상품을 제작, 개발하고 있다.
특히 여행과 집이라는 컨셉에 맞춰 실용성과 함께 이국적 감성을 녹여낸 상품들은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단골 고객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매우 소량의 상품만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희소성 또한 메리트로 갖추고 있다.
코벳블랑은 지난 2016년 10월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었으며 2월 말에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코벳블랑 카페(COVETBLAN café)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젊은 소비자층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월 오픈 예정인 롯데몰 에비뉴엘 매장을 비롯해 기존 유통방식과 다른 고객 맞춤형 매장을 준비하는 등 2017년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