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프리미엄 컬렉션 ‘주니컬렉션’ 론칭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에서 프리미엄 ‘주니 컬렉션(JYUNI Collection)’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명칭인 “JYUNI(十二)” 는 일본어로 12를 뜻하며 시간의 구속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한다.
주니 컬렉션은 디자이너 이쿠오 스미모토(IKUO SUMIMOTO)가 총괄해 디자인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발수, 방풍 기능의 반투명 나일론 소재와 가벼운 메쉬 소재를 사용하고 스트레치, 내마모성 및 내수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제작됐다.
이번 주니 컬렉션의 시작을 알리는 화이트 컬렉션은 총 3가지 아이템으로 후디 재킷, 티셔츠, 니트 쇼츠 팬츠로 구성되어 있다. 아식스의 시그니쳐인 헥사곤 디테일이 정교하게 삽화되어 섬세한 포인트를 주었고 후디 재킷의 소매 끝 단에 슬릭 핸드 페일로 감각적인 부분을 살려냈다.
총괄 디자이너 이쿠오 스미모토는 “사람들은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 단순함을 더 잘 인지한다. 그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입고 싶어하는 옷을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러닝 대표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던 아식스는 이번 주니 컬렉션을 통해 기능성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프리미엄 룩을 선보였으며 2월 주니 컬렉션의 화이트 컬렉션을 시작으로 블랙 컬렉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9개 도시(한국, 일본, 베이징, 상하이, 벨기에, 런던, 밀라노, 파리, 뉴욕)에서만 소량 판매되는 제품으로 그 의미와 특별함이 크다.
‘순수한 즐거움이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이쿠오 스미모토와 아식스가 만나 트렌디함과 퍼포먼스적인 면이 더해진 아식스 어패럴의 성장이 기대된다.
주니 컬렉션은 오는 2월 22일 국내에서는 청담동 분더샵에 단독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