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럭셔리 온라인 편집샵 ‘루이자비아로마(LVR)’가 국내에 론칭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지난 3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에서 국내 공식 론칭 행사를 가졌다.
전 세계 월 방문객이 500만 명에 달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루이자비아로마(LVR)’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온라인 편집샵이다.
생로랑, 발렌티노, 발망, 톰 브라운, 펜디, 구찌, 로저비비에, 클로에 등 600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남녀 의류, 슈즈, 액세서리, 키즈, 리빙 제품을 판매한다.
루이자비아로마는 디자이너 컬렉션을 온라인 상으로 시즌보다 앞서 소개하여 선 주문이 가능한데다가 루이자비아로마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8개 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이트에 표기된 금액이 관세와 배송비가 포함된 최종 가격이라는 점에서 해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이 매우 높다.
그 동안 국내 홍보가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2016년 루이자비아로마의 국가별 매출 순위 중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한국 소비자들의 고무적인 반응과 더불어 한국이 아시아 패션의 중심으로서 끼치는 영향력에 주목한 루이자비아로마는 2015년 사이트 내 한국어 서비스 지원에 이어 2017년 3월 3일 공식적인 국내 론칭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유일하게 존재하는 루이자비아로마의 오프라인 매장인 피렌체 부티크에서 공수해 온 100여 점의 제품들을 진열해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온라인 사이트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루이자비아로마 대표 안드레아 판코네시가 등장, 현장에 방문한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캔들, 헤드폰, 코인락커, 플레이노모어 백 등 다양한 럭키 드로우를 전달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팝핀 여제 주민정의 댄스 퍼포먼스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쓰의 무대까지 펼쳐져 참석한 이들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현장에는 배우 김혜리, 박시연, 변정수, 윤현숙, 황신혜, 방송인 강주은, 정준하, 윤정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