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스톤, 베트남 진출 세미나 성료
글램스톤(대표 이수빈)은 지난 9일 K-BIZ 베트남 민간대사 구본수 회장을 초청해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하 강기협) 회원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글램스톤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베트남 현지 컨설팅 기업 SPEC-VINA(이하 스펙비나)의 구본수 회장은 현재K-BIZ 베트남 민간대사이자 KOTRA베트남 전문위원이며 하노이 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경제전망 및 한국기업 진출 현주소, 진출 시 극복과제 등 실제 베트남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종별 자문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베트남은 풍부한 노동 인력과 견고한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2015년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및 AEC(아세안경제공동체)가입에 따라 IMF, 세계은행도 베트남의 전망을 높게 보고있다.
강기협의 상생협력위원회 이사로 활동중인 글램스톤 이수빈 대표는 “우리나라 중견중소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특화된 마케팅과 유통채널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펙비나의 구본수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기업의 베트남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글램스톤과 함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