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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돔, 서울패션위크 지속적인 성과 거둬

르돔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17F/W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연계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매 시즌 K-Fashion 쇼룸 르돔(LEDOME)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다양한 컨셉의 국내 제조 고부가 의류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부터 꾸준히 바이어 네트워킹을 강화해 르돔에서의 미팅을 희망하는 고정적 바이어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르돔 해외 전시회 및 기획 쇼룸 행사를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한 바이어들에게 사전 초청장을 보내 르돔의 소식을 접하고 사전 예약 방문하는 등 바이어의 관심도를 한층 더 높임과 동시에 K-Fashion 쇼룸 르돔(LEDOME)과 2017년 첫 컬렉션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이번‘17 F/W 서울패션위크 연계 마케팅 행사’에는 8명의 디자이너가 컬렉션 전시 및 바이어 상담 공간을 지원 받았다. 서울패션위크 개최기간 중 바이어와의 수주 상담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브랜드에게 사전 신청을 받아 전시공간 및 세일즈마케팅을 르돔에서 지원하였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르돔 디자이너 브랜드 총 16개사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중국, 홍콩, 싱가포르, 뉴욕,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 편집샵과 쇼핑몰 등 40명의 바이어가 르돔을 방문해 오더상담을 진행한 결과 11만 달러 이상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소재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 Society A(소사이어티에이)에서 3만 달러,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매장 3NY(쓰리엔와이) 1만 6천 달러, 홍콩 편집매장 TWIST(트위스트)에서 1만 4천 달러를 현장 수주했다.

이밖에도 중국 내 매장을 운영 중인 SEAWOD(시우드), 중국 편집매장 INXX(잉스), 다롄 소재 편집매장 운영 MINI(미니) 등 패션 비즈니스 담당자들과 수주상담을 진행해 24만 달러(한화 약 3억원)이상의 수주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해외시장 진출 및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르돔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서울컬렉션-김수진(SOULPOT STUDIO), 김희진(KIMMY.J), 박윤희(GREEDILOUS), 이무열(YOUSER), 우진원(ROCKETXLUNCH), 최무열(VLADES), 한현민(MUNN), 한동우(DOHN HAHN) GN-권순수(soonsu), 문정욱(NINETEEN EIGHTY), 박은주(ANNE AND THE CRWD), 조동욱(DOZOH), 안희철(JOSEPH AHN), 양영환(Vanon Studio), 이서정(C-ZANN E), 이인주(Moon Lee), 이한철(HAN CHUL LE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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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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