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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애슐리‧자연별곡 등 외식 브랜드 매각 추진

이랜드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외식브랜드 매각에 나선다.

이랜드는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1월 티니위니를 매각한데 이어 그룹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전개 중인 외식 브랜드 매각을 위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파크의 외식 브랜드는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수사’, ‘샹하오’ 등 18개 브랜드다. 매각가는 1조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가 홈플러스 내 외식 콘텐츠 강화를 위해 이랜드에 먼저 외식사업 매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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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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