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포르테가 프랑스 패션 메종 끌로에와의 익스클루시브 리테일 파트너십을 알렸다.
두 브랜드는 이번이 다섯 번 째 파트너십으로 18일 콜라보레이션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은 70년대의 이비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26피스의 레디-투-웨어, 슈즈, 가방, 주얼리, 그리고 아이웨어로 구성된다.
브랜드의 보헤미안 감성과 발레아레스 제도의 기분 좋은 느낌을 담은 컬렉션으로, 로맨틱 플로럴 프린트, 스캘럽트 디테일, 그리고 하늘하늘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네타포르테의 시니어 바이어 홀리 러셀(Holly Russell)은 “끌로에와의 다섯 번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위해 다시 한번 협업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는 아이코닉 패션 하우스인 끌로에의 느긋한 에티튜드와 보헤미안 감성이 묻어나는 스타일을 너무 좋아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우리의 글로벌 고객들에게 매번 인기를 끌고 있는 엄선된 셀렉션의 현장 직구(buy now wear now) 피스들로 이루어진다. 이비자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은 끌로에의 여성스럽고 쿨한 아름다움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며 지금까지 진행된 끌로에와의 협업 중 가장 대규모이자 가장 최고의 컬렉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모델 줄리아 스테그너(Julia Stegner)와 단편 영화의 형태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분위기 있는 해변의 그림 같은 배경을 통해 컬렉션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5월 18일 론칭된 끌로에 캡슐 컬렉션은 네타포르테에서만 찾아볼 수 있으며 가격은 39만원대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