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이 제안하는 썸머 슈즈 스타일링
미국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패션 매거진 STREETFOOT 7월호 화보에서 12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썸머룩을 공개했다.
아웃도어의 경계를 넘어 스트릿 씬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여름 샌들 유니크 (UNEEK)를 아나운서, 포토그래퍼, 비보이 등 각기 다른 직업의 12명의 다양한 스타일로 풀어냈다. 유니크X유니크(UNEEK X UNIQUE) 라는 컨셉으로 보다 더 스타일리시한 유니크 샌들의 스타일링 법을 제안했다.
‘야구여신’이라 불리는 스포츠 아나운서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그녀의 직업에 맞게 아나운서는 걸리시한 무드의 스포츠 룩을 선보였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그린 컬러의 탑에 플레이 스커트, 니삭스를 매치해 에너지가 넘치는 썸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상의 컬러와 샌들의 컬러를 맞춰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았다.
트렌드를 읽어내고 표현하는데 익숙한 헤어디자이너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맥시 원피스에 화이트와 실버 컬러가 사용된 유니크(UNEEK) 샌들의 조합은 도심에서는 물론 휴가를 위한 스타일링으로도 손색이 없다. 피시넷 양말과 샌들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무난할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주었다.
비보이 직업군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초경량을 자랑하는 유니크(UNEEK)를 캐쥬얼한 하프 쇼츠와 베스트를 활용한 활동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풀어냈으며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는 그만의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개성적인 데님 스타일링으로 넘치는 패션 센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데님 셔츠와 쇼츠는 다른 질감과 컬러로 매치해 세련된 패션을 완성했으며 모자와 양말은 비슷한 컬러로 선택, 전체적으로 톤온톤(tone on tone) 스트리트 캐주얼룩을 표현했다.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12명의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여름 샌들 스타일링을 담은 화보는 스트리트 웹매거진과 스트리트 풋(Street Foot) 매거진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