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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 숏팬츠로 길게 뻗은 각선미 과시

다이아 정채연
사진 하이컷

다이아 정채연이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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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은 하이컷 화보에서 스무 살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특히 이번 화보에선 무심한 표정과 과감한 포즈로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넘어 도발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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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리스 톱에 숏팬츠를 입고 두 다리를 쭉 뻗어 벽에 올리고 있거나 쇼파 헤드에 무릎 꿇고 앉아 매력적인 보디 라인을 드러내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복고풍 운동화를 신었을 뿐인데 예쁘고 스타일리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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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은 인터뷰를 통해 유경험자로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지켜보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정채연은 “최근에 ‘엠카운트다운’에서 (참가자들을) 마주쳤는데 연예인을 보는 것처럼 신기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도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더라. 연습하는 과정도 그렇고 방송에 어떻게 나오는지 저희가 제일 잘 알지 않나. 지나가면서 ‘잘 보고 있어요. 힘내세요!’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시즌1 당시 ‘엔딩 요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채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프로듀스 101’ 방송 전까지 자신이 화면에 어떻게 나올 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다고. 정채연은 “촬영 들어가는 날은 휴대폰을 반납한다. 그래서 남이 모니터를 찍어줄 수도 없고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나도 방송보고 깜짝 놀랐다. 나도 모르게 웃는 게 습관이 돼서 (엔딩에) 잘 잡혔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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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1일 발간하는 ‘하이컷’ 19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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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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