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style] ‘배틀트립’ 이현이, 여름 여행 원피스 스타일링
모델테이너 이현이가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썸머룩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으로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지 오키나와 VS 다낭’ 특집을 진행했다.
모델 이현이와 방송인 김나영은 각각의 이름을 딴 ‘영이와 함께하는 오키도키 투어’로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 나섰다.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의 테마답게,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을 방문하거나 성인풀과 키즈풀로 나눠진 호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이라는 타이틀 답게 여행지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배틀트립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여행 패션이다. 여행의 또 다른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에 항상 어떤 옷을 고르고 입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배틀트립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센스 있는 여행 패션을 참고하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여행 1일차되던 날, 나고 파인애플 파크를 방문해 무인 전동차 투어를 즐긴 이현이는 남국 오키나와의 푸른 바다에 어울리는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옐로 컬러의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스카프와 밀짚 모자 등의 포인트 액세서리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까지 더한 여름 여행 패션을 보여줬다.
이현이가 착용한 원피스는 쉬즈미스 제품으로 가벼운 린넨 소재의 페미닌한 실루엣으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청량감이 우수한 린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여행시는 물론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다.
원피스는 활동성이 뛰어나 여행의 필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철 단골 소재 린넨를 사용한 원피스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하기에 적당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데도 도움이 돼 한여름 바캉스 패션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샌들이나 모자 등 어떤 분위기의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므로 캐주얼은 물론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