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레전드 시구 패션으로 시선 강탈
클라라가 몸매 종결자 다운 면모를 뽐냈다.
클라라는 최근 제니스글로벌, 슈즈 브랜드 페이퍼플레인과 화보 촬영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세 가지 컨셉으로 진행됐다. 클라라는 상큼발랄 핀업걸을 모티브로 한 ‘핀업 클라라'(Pin-up Clara)와 클라라의 레전드 시구패션을 재현한 ‘레전드 클라라'(Legend Clara), 그리고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은 ‘리얼 클라라'(Real Clara)까지 총 3가지 스토리로 페이퍼플레인과 함께 올 여름 신발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번 화보촬영 현장에는 스타 강아지 뽀뽀가 등장, 클라라와 호흡을 맞춰 촬영에 임했다. 클라라는 촬영 중간중간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 현장을 리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클라라는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화보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클라라는 “시구 패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콘셉트로 화보를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너무 신나고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또 “올해 초 중국 영화 ‘정성’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곧 50부작 중국 드라마 촬영 2개가 예정돼 있어 당분간은 중국활동 위주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스글로벌은 제니스미디어콘텐츠가 론칭한 화보 콘텐츠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차별화된 컨셉의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