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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바캉스족’을 위한 휴가지 패션 코디법

최근 3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로 서둘러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얼리 바캉스 족’이 등장하고 있다. 이른 무더위만큼 누구보다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휴양지 패션을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게스’가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패션을 제안한다.

20130619_guess_style1+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리는 데님 아이템

시원한 아이스 워싱의 데님 슬리브리스는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테일로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셔링 또는 버튼 디테일이 더해져 더욱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데님 슬리브리스는 페미닌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여러 액세서리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 비키니에는 벌키한 니트로 커버 업!

해변이나 워터파크에서 미처 관리하지 못한 몸매가 신경 쓰이거나 비키니만 입기 부담스럽다면 센스 있는 커버 업 제품으로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벌키한 니트 제품은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효과를 주어 더욱 섹시한 느낌까지 보여준다.

+ 휴가지에서는 닭살 돋는 커플 아이템도 OK

달콤한 연인들의 커플룩 스타일링은 휴가지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게스’의 크루즈 스타일 숏츠는 작은 사이즈의 도트가 전면에 프린트 되어 있어 한층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또한 밑단 부분에 롤업 디테일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시켜주는 잇 아이템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타이트한 피케 티셔츠에 매치해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하거나 심플한 슬리브리스와 함께 큐트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밝은 컬러감의 피케 티셔츠 혹은 셔츠에 로퍼와 함께 매치하면 댄디 하면서도 럭셔리한 바캉스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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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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