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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리, “서른이란 나이의 안정감을 기대”

한예리
사진 엘르

배우 한예리가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를 통해 매력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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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화이트 셔츠와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 어깨선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탑을 입고 섬세한 표정과 절제된 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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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는 인터뷰를 통해 ‘청춘시대2’ 속 자신이 맡은 윤진명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진명이가 처한 상황이 너무 안 좋았지만 다른 하우스 메이트들과 똑같이 그녀도 20대 청춘의 쾌활함과 명랑함을 가진 사랑스런 친구라고 생각했다. 지금 ‘청춘시대2’를 촬영하면서 그런 진명을 만나고 있다”며 한층 더 성숙해진 윤진명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배우 한예리, “서른이란 나이의 안정감을 기대” | 1

한예리는 행복지수를 묻는 질문에 “20대에는 빨리 서른이 되고 싶었어요. ‘청춘시대’만 봐도 20대는 많이 흔들리잖아요. 저도 그랬고, 서른이란 나이의 안정감을 기대했어요. 확실히 저란 사람에 대해 더 알게 되면서 30대가 재미있고 행복해요.”라고 답했다.

한편 한예리의 은은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엘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예리 주연의 JTBC 드라마 ‘청춘시대2’는 오는 8월 25일에 첫방송되며 김종관 감독의 영화 ‘더테이블’은 8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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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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