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시슬리, 글로벌 광고 캠페인 공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SISLEY)가 2017 F/W 시즌을 맞아 프랑스 출신의 최고의 포토그래퍼, 베티나 레임스(Bettina Rheims)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oneofakind는 시슬리의 FW 17 시즌 광고 캠페인 뜻을 담은 해시태그로 이 해시태그는 시슬리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베티나 레임스(Bettina Rheims)가 선택한 모델들 그리고 그녀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녀는 시슬리를 대표하는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창고 앞 일렬로 놓여진 나무 상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서 트렌스젠더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출신의 모델들의 참여는 성적인 편견에 대한 도전을 의미한다.
또한 세트 디자인을 통해 성별이 아직도 조심이 다루어져야 할 문제인지 이 사회에서 남성성과 여성성의 진부함에 대한 의문을 나타내고자 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면 사람들의 반응과 감정 그리고 심지어 분노와 두려움을 유발해야 한다”고 말한 베티나 레임스(Bettina Rheims)는 이번 시슬리와의 캠페인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베티나 레임스는 “시슬리와 같은 패션 브랜드가 성(gender)적인 편견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표현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성적 소수자들에게 주목하고 성적(gender)인 편견에 대해 훨씬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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