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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tyle]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아가씨는 누구”

정소민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준의 연이은 럽밍아웃으로 해피엔딩의 기대를 더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미영(정소민)과 중희(이준)의 비밀 연애가 발각되며 가족의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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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미영은 중희의 스캔들 뉴스에 토라졌고 이를 달래주러 미영의 방에 들어온 중희와 이야기하던 중 가족이 이를 듣게 됐다. 다른 가족들 역시 깜짝 놀랐지만 이내 두 사람의 연애를 축하했다. 미영이네서 시작된 두 사람의 럽밍아웃은 중희네서도 이어졌다.

미영은 중희네 집에서 파스타를 직접 만드는 등 촬영 나간 중희를 기다리며 들뜬 모습을 그려졌다. 중희는 “네가 집에서 기다린다니 가슴이 뛴다. 5분후에 도착”이라는 문자를 보내며 이를 본 미영은 설렘임에 가득찬다.

벨이 울리자 미영은 현관문 앞에 서서 서프라이즈를 하려는 순간 중희의 모친 안수진(김서라 )과 마주쳤고 미영을 보고 “˝아가씨는 누구…?˝라며 반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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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이은 비밀 연예가 드러나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정소민의 패션 스타일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정소민이 착용한 블라우스는 여성복 ‘올리브데올리브(OW7MB541)’ 제품으로 알려졌다. ‘올리브데올리브’의 소매러플 체크 블라우스는 레드의 사각체크와 소매러플이 여성스러운 제품으로 뒷 라인에 리본 포인트를 더했다. 이 제품은 데님 반바지와 코디하면 캐주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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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결말까지 단 2회 앞두고 있는 미영이 가족의 행복과 사랑의 결실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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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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