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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의 낮과 밤, 고혹적이거나 시크하거나

현아가수 현아의 패왕색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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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공개 된 화보에서 현아는 자유분방한 매력부터 고혹적이면서도 그윽한 눈빛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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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유니크 하면서도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감성을 담은 베네통의 컬러풀한 룩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이번 화보는 ‘DAY & NIGHT’를 컨셉으로 그녀의 생생한 하루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눈길을 끌었다.

20171123 benetton 2 1화보 속 그녀는 붉은 레터링이 돋보이는 옐로우 컬러의 티셔츠에 오버 핏 코트를 살짝 걸쳐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의 화보를 완성 해 냈다. 특히 레터링 컬러와 톤온톤을 맞춘 레드 밍크 퍼 머플러로 그녀만의 패션 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니트 풀오버와 함께 그녀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였으며 여기에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야상 패딩으로 독보적인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해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뭘 입어도 감출 수 없는 각선미 부럽다”, “존재 자체가 화보다”, “패셔니스타의 겨울 패션은 확실히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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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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