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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중국 론칭쇼 성황리 개최

바이브레이트 국내 대표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가 지난달 24일 중국 베이징 다메이 센트럴 플라자(Damei Central Plaza)에서 중국 론칭쇼를 진행했다.

바이브레이트 17 F/W 론칭쇼는 “HAPPY BALLOON”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무거운 스트리트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컬러의 의류를 선보였다. V8라인 또한 “중독”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블랙라인은 하이엔드 디자인을 선보여 브랜드의 구성과 각 라인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쇼에서는 킬러 라인인 모자 이외에 키즈 라인과 코스메틱 라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중국 론칭쇼 성황리 개최 | 1특히 바이브레이트의 특유의 쇼는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중국 유명 DJ DAYLE의 디제잉을 시작으로 화려한 오픈쇼를 장식했다. 초청된 SDT 댄스 크루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바이브레이트의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중국에 제대로 알렸다는 평가다.

“음악과 패션의 조화”라는 브랜드의 뚜렷한 개성과 스타일로 많은 콜라보레이션과 파티를 주체 하여 국내에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한 바이브레이트는 이번 중국 진출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내 패션피플 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았다.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중국 론칭쇼 성황리 개최 | 2현재 성황리에 운영중인 바이브레이트 중국 매장은 중국의 쇼핑 메카인 산리툰 지역에 위치해 있다. 향후 유통망은 왕푸징, 궈마오에 추가적으로 출점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상해, 난징, 항저우, 광저우 등 중국 전역에 바이브레이트 매장을 전개하면서 중국 전역에 바이브레이트의 저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중국 론칭쇼 성황리 개최 | 3한편, 총괄 디렉터 김용표 대표는 “한국 브랜드로서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을 기점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중국 시장 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한류를 주도 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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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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