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뉴욕, 파리, 베를린, 서울에서 브레이크댄스 붐을”

푸마
브레이크댄스는 1970년대 뉴욕에서 가사 없이 비트만 나오는 브레이크 타임에 춤을 추는 브레이크 비보이(break-boy로 오늘날의 b-boy 지칭)들의 활약으로 등장했다. 80년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힙합 종주국인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서울 등의 젊은이들에게 퍼지며 국제적인 문화로 급부상했다.

푸마가 스웨이드 출시 50주년을 맞아 브레이크댄스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글로벌 도시 4곳(뉴욕, 서울, 베를린, 파리)을 선정, 이를 상징화한 ‘브레이크댄스 시티스 팩(Breakdance Cities Pack)’을 선보인다.

힙합 헤리티지를 지닌 ‘브레이크댄스 시티스 팩’은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Suede Classic) 실루엣을 기본으로, 각 도시 별 특색 있는컬러를 입혔다. 또한, 댄스플로어나 콘크리트에서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두꺼운 고무 소재의 아웃솔이 적용돼, 비보이들의 역동적인 브레이크댄스에 적합한 아이템이다.

‘스웨이드 클래식 뉴욕’은 어퍼의 오렌지 컬러와 안감의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뉴욕의 느낌을 더해준다. ‘스웨이드 클래식 파리’는 청키한 화이트 솔과 어퍼의 블루 컬러가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웨이드 클래식 베를린’은 독일 국기에서 볼 수 있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각각 신발 어퍼와 안감에 활용해상징성을 강화했다. ‘스웨이드 클래식 서울’은 자작나무를 연상케 하는 버치(Birch) 컬러의 어퍼와 화이트 솔이 만나 한층 세련되고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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