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가 브랜드 영역을 확장한다.
고어사(W.L. Gore & Associates)가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 야외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GORE-TEX® INFINIUM™ products)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어사는 그 동안 등산, 암벽 등반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방수·방풍·투습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가볍지만 보온성이뛰어나고 스타일리쉬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스포츠 등의 모든 야외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됐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기존 고어텍스® 브랜드에 포함되며, 완전히 새로운 제품들로 제품군을 확대한 것이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의류부터 장갑, 신발까지 크게 네 가지로 라인으로 출시된다. △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신발 (GORE-TEX®INFINIUM™ THERMIUM™ Footwear), △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프트 라인드 쉘 (GORE-TEX® INFINIUM™ Soft-Lined Shells), △ 고어텍스® 인피니엄 인슐레이션 가먼트 (GORE-TEX® INFINIUM™ Insulated Garments), △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장갑 (GORE-TEX® INFINIUM™ Stretch Gloves) 등이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신발은 세련된 디자인은 유지한 채 매우 얇은 단열재를 발가락 부분에 배치하여 추위로부터 오랫동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프트 라인드 쉘은 방풍 기능과 뛰어난 투습력 그리고 영구적인 발수력이 주요 장점이다.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함을 제공하며 피부와 옷 사이에 형성된 공기층을 보호해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인슐레이션 가먼트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하다. 덕다운 충전재가 사용된 롱패딩이나 울과 같이 무게감이 있는 아우터에 비해 굉장히 가볍기 때문에 착용 후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스트레치 장갑은 고어사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방풍, 투습 체온유지가 뛰어난 제품이다. 손의 모양을 정확하게 재현한 3D 형상 기술 덕분에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2018년 가을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고어텍스® 가 제공해왔던 블랙 다이아몬드 택이 아닌 화이트 다이아몬드 택으로 구별돼 출시된다.
고어코리아 관계자는 “고어사는 지난 40년 동안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소재로 아웃도어 업계의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를 갖춘 고어텍스® 인피니엄 시리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또다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