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래쉬가드 대표 브랜드 ‘배럴’, 코스닥 시장 입성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1일 한국 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앞서 배럴은 공모주 발행가액이 주당 9,500원으로 확정되면서, 공모 청약에서 3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162억 모집에 6천억원 몰린 것이다. 배럴은 상장 이후 발행주식총수의 42.86%(상환전환우선주 전환 전 기준)에 대해 3년의 자진보호예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럴은 2010년 설립된 수상 스포츠용 의류·용품 제조업체로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을 할 때 착용하는 긴소매 수영복인 래시가드를 주로 생산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매출 15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에 매출 232억원과 당기순이익 37억원을 올렸다.
배럴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코스닥에 입성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럴은 코스닥 상장 기념으로 ‘배럴 감사한 DAY’ 이벤트를 개최중이며, 래쉬가드부터 라이프스타일웨어까지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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