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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남자들만 아는 이태리 '바캉스룩'

멋진 남자들만 아는 이태리 '바캉스룩' | 1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휴가 기간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그에 어울리는 바캉스 패션을 제안한다.

특히 예전과 달리 본인에게 투자하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다른 이와 달리 세련된 컬러와 시원한 소재로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타일리시한 바캉스룩을 선보이고 싶은 이들에게는 옷 잘입기로 소문난 이탈리아 남성들의 패션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탈리아를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에서 제안하는 바캉스룩은 세련된 컬러와 포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행지에서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재디건은 카디건처럼 편안함과 동시에 재킷을 착용한 듯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화사한 피치컬러가 돋보이는 ‘브리오니’의 재디건은 시원한 쿨 울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구김이 가지 않아 휴대하기도 편리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같은 톤의 버뮤다 팬츠와 편안한 니트를 매치하면 누구보다도 세련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휴양지에서 남자들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시계를 빼놓을 수 없다.

빅토리녹스 by 갤러리어클락 / 시티즌 by 갤러리어클락 / 휴고보스 by 갤러리어클락
빅토리녹스 by 갤러리어클락 / 시티즌 by 갤러리어클락 / 휴고보스 by 갤러리어클락

여름철 물놀이에 방수기능은 물론 활동성을 높인 러버 스트랩의 시계는 가벼울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도 자랑한다. 스위스 브랜드의 ‘빅토리녹스’의 매버릭 시계가 바로 그것. 친환경 기술로 유명한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 시계는 모든 빛에서 충전이 가능한 덕분에 장기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매우 실용적이다. 남성적인 디자인의 ‘휴고보스’ 시계는 러버 스트랩 시계로 세련된 멋을 더하며 휴양지에서 강한 이미지를 선사해 준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 기분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패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여 누구보다 멋지고 즐거운 휴가를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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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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