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비비안 웨스트우드 X 버버리, 아이코닉 재창조한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영국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버버리(Burberry)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버버리의 새로운 수장인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영국 감성과 헤리티지, 그리고 각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재창조한 아이템들이 구성될 예정이다.

리카르도 티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제가 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만든 디자이너들 중 한 명입니다. 제가 버버리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이번이 그녀와 무언가를 함께 하면서 다가갈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또한 “그녀는 혁신가이자, 펑크 자체이며, 영국스타일을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하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스타일은 저에게 굉장히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앞으로 창조할 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오는 2018년 12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판매 수익 일부는 열대 우림 보호 자선 단체인 ‘쿨 어스’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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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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