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슈즈 X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한정판 발매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디씨슈즈(DC Shoes)’가 오는 21일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Maison Mihara Yasuhrio)와의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국내 최초로 발매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디씨슈즈의 새로운 모델 ‘이.트라이베카(E.TRIBEKA)’ 스니커즈를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 특유의 일렉트릭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의 18F/W 컬렉션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클래식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실루엣에 F/W 시즌에 걸맞게 어퍼에는 스웨이드와 가죽을 접목했고, 양털 소재를 사용한 텅 부분에는 오버사이즈의 디씨 로고를 적용해 미하라 야스히로만의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슈즈의 뒤축과 끈에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딩을 레터링으로 새겨 넣어 리미티드 에디션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각 12족씩만 출시하는 프리미엄 슈즈로 21일부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8층 스니커즈 편집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콜라보레이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 디씨 로고 티셔츠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가격은 19만9000원.
퀵실버록시코리아의 권도형 지사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일본과 대만에서 선출시 된 후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 출시를 기다려 온 제품”이라며,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만큼,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라면 꼭 주목해야 하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씨슈즈 X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콜라보레이션 슈즈는 지난 7월 일본과 대만에서 먼저 출시되었으며, 스트리트 브랜드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는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를 진행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
# 브랜드 소개
디씨슈즈(DC Shoes)는 1994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케이트보드 슈즈 전문 브랜드로, 프로 스케이트보더들과의 합작으로 스케이트 보드화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술을 개발, 일찌감치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 스케이트보드 라인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슈즈와 의류, 스노우보드와 스노우보드 부츠, 장비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포츠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아니라 스트리트 컬쳐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