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대표 손수근)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18 FW 시즌 캠페인 ‘UNDERGROUND’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테이트는 런던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 ‘테이트모던’과 지하철인 ‘언더그라운드’속에서 보여지는 젊은 런더너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70년대 후반에서부터 80년대 후반까지 자유롭고 저항정신이 싹트던 런던의 레트로 무드와 유스컬쳐에서 영감을 얻어 모던하고 컨템포러리한 컬렉션을 테이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아티스트 ‘조기석’과 함께 테이트의 18 FW 시즌 캠페인을 기획해 아트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번 촬영은 런던 언더그라운드의 모습을 갤러리에서 관람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려냈다. 런던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의자, 버스 표지판, 신문지 등, 일상적인 소품을 활용해 감성적인 비주얼을 완성하여 테이트가 표현하고자 하는 무드를 확인할 수 있다.
테이트 마케팅 김선호 대리는 “테이트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아트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비주얼로 표현하기 위해 차별화 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테이트의 이번 시즌 캠페인이 동시대를 살고 있는 감각적인 10~20대 테이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많은 영감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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