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대한육상연맹과 공식용품 스폰서십 계약 체결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와 대한육상연맹이 지난 8일 부산 ‘DISC’에서 용품 후원 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
데상트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육상 국가대표팀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 뿐만 아니라, 대한육상연맹과의 러닝화 개발을 비롯하여 육상 유망주 발굴 및 대회 지원 등 육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이 진행된 DISC는 Descente Innovation Studio Complex의 약자로,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R&D센터를 의미한다. 인체역학연구실과 제품개발실 등 연구개발에 관한 전문 시설과 실내 외 트랙을 비롯한 전문 테스트 공간을 갖췄으며 신발 R&D센터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데상트코리아 김훈도 대표와 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이 이번 협약식에 참석하였으며, 남자 멀리뛰기 주은재 선수(25,부산은행) , 동아대학교 육상부 등 부산 지역 주요 육상 선수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대한육상연맹 배호원 회장은 협약식을 마치며 “세계 최대규모의 신발 R&D 센터 (DISC)에서 데상트코리아와 국가대표팀 공식 의류/용품 후원 계약을 하여 기쁘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 육상의 경기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상트코리아 김훈도 대표는 “육상 국가대표팀과 DISC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라며 “고객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러닝 용품을 접하게 될 것” 이라며 단순 후원 체결을 넘어 발전의 도약 단계로 이번 후원 계약을 평했다.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인 데상트는 1935년에 런칭하여 ‘모든 사람에게 스포츠 하는 즐거움을 주는 기업’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야구, 루지, 체조 등 주요 국가대표팀 스폰서십을 비롯, 매년 듀애슬론이라는 이색 러닝-사이클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