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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1858 컬렉션 신제품 최초 공개

사진 자료 = (좌측부터) 1858 오토매틱 브론즈, 1858 오토매틱 스틸, 1858 크로노그래프, 1858 지오스피어

몽블랑(MONTBLANC)이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현지 시간 기준)되는 스위스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 이하 SIHH)에서 미네르바 메뉴팩처의 풍부한 전통과 탐험정신에 대한 헌사로 위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 공간과 1858 컬렉션의 신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1920년에서 1930년대의 전설적인 정통 미네르바 시계는 군사용이나 탐험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극한의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견고하고 가독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었다. 몽블랑은 이 유서 깊은 타임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과 브론즈 컬러가 우아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1858 컬렉션의 신제품을 SIHH 201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SIHH내 브랜드 부스는 천연 나무와 식물, 바위가 어우러진 산악 풍경으로 표현해 1858 신제품 테마를 더 깊이느껴볼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식물로 둘러싸인 우드 프레임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 고요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몽블랑 CEO 니콜라스 바레츠키(Nicolas Baretzki)는 “1858 컬렉션은 탐험가는 물론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대담하게 자연을 모험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제작됐다.“며, “몽블랑 부스 공간은 1858 컬렉션에 영감을 주었던 탐험정신을 부스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고 산악 탐험의 기분을 간접적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858 오토매틱 브론즈’와 ‘1858 오토매틱 스틸’, ‘1858 크로노그래프’, ‘1858 지오스피어’는 빈티지한 외관의 브론즈 케이스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인하우스 컴플리케이션을 결합하여 현대적인 방법으로 과거의 정신을 담았다. 케이스백에는 몽블랑 산을 상징하는 엠블럼과 나침반, 교차된 두 개의 얼음 곡괭이가 인그레이빙되어 산악 탐험의 정신을 기념하고 있다. 가독성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키-그린 다이얼은 “클루아조네(Cloisonne)” 디자인이 더해진 대성당 모양의 루미너스 핸즈와 대조를 이루고, 베이지 수퍼 루미노바* 숫자와 철도 모양의 미닛 트랙 등의 디테일이 특징이다. 

또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전통 직조 공장에서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나토 스트랩을 연결해 한 층 더 견고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제품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극한의 조건 하에서 500시간이 넘는 엄격한 검사를 통해 특별한 테스트와 전반적인 작동 평가를 거쳐 출시됐다.

# 몽블랑 1858 오토매틱

몽블랑 ‘1858 오토매틱’은 카키-그린 다이얼에 40mm 풀 브론즈 케이스로 디자인된 모델과 블랙 다이얼에 스틸 케이스로 제작된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로듐 코팅된 성당 모양의 발광 핸즈와 시간을 읽기 쉽도록 크게 표기한 야광 아라비아 숫자가 고풍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레일웨이 미닛 트랙을 더해 과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 몽블랑 1858 크로노그래프

몽블랑 ‘1858 크로노그래프’는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결합한 모델이다. 미네르바의 역사적인 크로노그래프에서 영감을 받아 양쪽이 대칭으로 마주보는 바이 컴팩스 카운터를 배치했고 이상적인 배경이 되어주는 카키-그린 다이얼에 42mm 풀 브론즈 케이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고전적 디자인의 핸즈, 야광 아라비아 숫자, 클래식한 모양의 크라운과 다이얼을 둘러싼 철도 궤도를 연상시키는 눈금 등 1930년대 미네르바의 시계에서 가져온 디자인 코드를 담았다.

# 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산악 탐험가들의 성배인 세계 7대 정상 도전에 바치는 헌사로 제작된 ‘1858 지오스피어’는 카키-그린 다이얼과 브론즈 케이스를 새롭게 장착하였으며 1930년대의 오리지널 몽블랑 로고, 레일웨이 트랙 등 1858 컬렉션의 디자인 코드를 충실히 따른 빈티지한 스타일의 타임피스이다. 월드타임 컴플리케이션은 2개의 회전하는 반구로 구성되어 24시간을 나타내고 12시 방향의 북반구는 시계 반대방향, 남반구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이 월드타임 디스플레이로 전세계 시간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세계 7대륙 최고봉은 빨간 점으로 표시하여 산악 탐험의 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자연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몽블랑은 알프스 생태계 연구 센터(Research Center For Alpine Ecosystems, CREA)에 기부할 예정이며 SIHH 기간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크레아 몽블랑(CREA Mont Blanc)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기후 변화가 알프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하는 트레이닝 센터 개발 프로젝트, “몽블랑 관측소: 과학의 베이스 캠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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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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