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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뉴욕, ‘서바이벌 아일랜드’ 뉴욕컬렉션 선보이다
채뉴욕의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의 테마인 서바이벌 아일랜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 모습을 모티브로 이를 재해석했다.
남들과 경쟁하며 앞서가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을 하고, 강자와 약자가 존재하는 경쟁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런웨이에 오롯이 담아냈다.
여기에 레이싱 경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체커드 패턴’을 사용하여 전력질주의 의미와 브랜드의 포인트 컬러인 레드, 옐로우, 블루와 블랙 &화이트를 팔레트로 삼아 화려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런웨이 룩에 테마를 붙여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위너, 워리어 등을 담아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채뉴욕은 최근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의 ‘펩시’ 광고에서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의 스타일링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카디비는 “유일무이한 ‘Be Loved’ 한국인 디자이너”라고 전했다.
한편, 디자이너 유채윤은 “소비자들에게 디자인 뿐만 아니라 좋은 원단과 퀄리티 높은 완성도의 상품으로 커스터머에게 구매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 목표이다. 세계무대의 새로운 패션을 리드하는 것과 아직은 고정적인 틀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의 패션시장에 변화를 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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