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 ‘결정적 순간’의 마지막 챕터 공개
지난 2017년 봄/여름 시즌,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제냐의 ‘결정적 순간’ 캠페인 프로젝트는 매 시즌 제냐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방향성에 중점을 둔 감성적인 메시지와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2019년 봄/여름 시즌에는 결정적 순간 캠페인의 그 마지막 챕터를 공개했는데, 이는 ‘세계가 곧 무대’라는 세 편의 시리즈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이 엠 러브’ 등의 영화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이탈리아 영화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가 촬영을 도맡아 마치 영화와 같은 영상을 완성하였다.
루카 감독은 <세계가 곧 무대>라는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세 개의 영상 시리즈를 통해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동시대적인 애티튜드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다양한 면모를 카메라에 담아내었다.
일상의 행동과 결정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규정하듯, 세 명의 배우가 일상의 룩을 고르는 사적인 시간을 보여주며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결정의 순간’을 조명한다.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 명의 배우, 보이드 홀브룩과 안드레 홀랜드, 윌리엄 챈 또한 현대적인 남성성이 돋보이는 글로벌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넷플릭스의 드라마 시리즈 나르코스에 출연한 배우 보이드 홀브룩은 일상과 여행을 오가는 자유로운 정체성 을 보여주며 제냐의 럭셔리 캐쥬얼웨어로 스타일링 하였고, 오스카 수상작인 문라이트에 출연한 배우 안드레 홀랜드는 제냐의 MTM 서비스로 제작된 수 미주라 수트를 착용했다.
이번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새로운 ‘결정적 순간’ 캠페인은 제냐의 카카오톡 계정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디지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