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여 가지의 조합, ‘Create my Gregory’
아웃도어 DNA와 스트리트 감성이 접목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가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약 7만여 가지의 조합으로 나만의 크로스백을 만드는 ‘Create my Grego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7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탄생한 그레고리는 좋은 품질에 대한 열정으로 수많은 ‘최초’ 타이틀을 얻으며 테크니컬 백팩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글로벌 브랜드이다. 인체공학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2017년부터 어패럴 컬렉션을 출시하며 백팩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브랜드 최초로 진행되는 맞춤형 제품 제작 이벤트인 ‘Create my Gregory’는 자신만의 취향이 확고한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온라인 특별 페이지를 통해 원단과 스트랩, 지퍼 등 총 여섯 단계에 걸쳐 색상을 선택해 약 7만여 가지의 조합 중 나만의 취향과 감성이 담긴 ‘사코슈(Sacoche)’ 크로스백을 제작할 수 있다.
온라인 주문 페이지에서 디자인을 마치면 3월 23일과 24일 중 그레고리 상수 직영점과 성동구 건대 커먼그라운드점 매장을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방문 시간 예약이 필요하며 매장에는 원단 샘플이 비치되어 있어 실제 색상과 소재 확인이 가능하다. 주문을 완료하면 그레고리 글로벌 본사로 제작 요청이 전송되어 6주 후에 택배 또는 주문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55,000원이다.
그레고리 마케팅 담당자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획일화된 유행보다는 자신의 개성이 담긴 취향과스타일을 중시하는 ‘나나랜드’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며 “매 시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품군과 디자인을 강화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그레고리가 영 제너레이션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Create my Gregory’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