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빠레뜨, 싱가폴,일본 등 해외 진출 가속화

보끄레머천다이징의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셀렉샵 브랜드 '라빠레뜨'가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싱가폴 오차드로드의 최대 쇼핑몰인 아이온몰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지난 6월과 7월 각각 싱가폴 토종 대형 백화점 로빈슨 백화점과 대규모 복합쇼핑몰 썬텍시티몰에 2,3호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신규 매장은 백, 슈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 구성과 라빠레뜨만의 위트와 유니크한 감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20대 초중반의 현지 여성고객과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한다.

라빠레뜨는 싱가폴 첫 매장인 아이온몰이 2011년 12월 오픈 이래 매년 100% 가량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 힘입어 올해 말까지 3~4개 매장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며, 지난 5월 첫 매장을 오픈한 일본 역시 올 하반기 대형 쇼핑몰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싱가폴 외에도 상해, 대련, 난징 등 중국의 주요 도시와 러시아까지 유통망을 확장,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향후 싱가폴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