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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에 대한 팀버랜드의 친환경 철학 #리보틀

팀버랜드 리보틀

지금 지구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시달리고 있어, 지구를 지키는 일에 기업과 개인의 몫이 더욱더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에서 이와 같은 움직임으로 2019년 봄,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신소재인 리보틀(ReBOTLTM) 을 소개하고 그 소재로 만든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리보틀 컬렉션으로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여성용 델피빌 스니커즈는 프리미엄 LWG 가죽 사용은 물론 경량 EVA 미드솔로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니커즈다.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아 어떠한 아웃핏에도 믹스 매치할 수 있다.

환경 문제에 대한 팀버랜드의 친환경 철학 #리보틀 | 1

팀버랜드 브랜드 관계자는 “팀버랜드는 거의 모든 제품에 재활용 소재, 재생 가능한 소재 혹은 오가닉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에 리보틀 컬렉션을 소개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신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환경 문제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팀버랜드의 노력으로 탄생한 리보틀 컬렉션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환경을 생각한 똑똑한 소비를 시작할 때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팀버랜드의 친환경 철학 #리보틀 | 2

이 컬렉션은 폐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RPET원단으로 탄생시킨 리보틀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풋웨어 컬렉션으로 팀버랜드의 친환경 철학을 잘 보여주고 있다.

팀버랜드는 2007년부터 꾸준히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들을 개발하여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해왔다. 이후, 3억 1천만 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하여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하였으며, 2017년 한 해에만 팀버랜드 자사 제품을 만드는데 약 4100만 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된 리보틀 컬렉션은 팀버랜드 스태디 셀러인 남성용 애머스트(Amherst) 스니커즈와 어글리 슈즈 트랜드에 걸맞는 여성용 델피빌(Delphiville) 스니커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보틀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철학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 기능성까지 갖추었다.

환경 문제에 대한 팀버랜드의 친환경 철학 #리보틀 | 3

남성용 애머스트 패브릭 알파인 옥스퍼드는 니트 소재의 어퍼로 이루어져 봄부터 가을까지 신을 수 있으며, 오솔라이트 풋배드로 통기성과 발냄새를 억제해주어 하루 종일 신어도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센서플렉스 기술을 적용하여 최고의 쿠셔닝과 접지력을 체험할 수 있는 스니커즈다.

기본 라인들 외에도 특정 라이프스타일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 팀버랜드 부트 컴퍼니(Timberland Boot Company®), 안전화와 워크웨어를 선보이는 라인인 팀버랜드 프로(Timberland PRO®)을 전개한다. 팀버랜드는 제품의 품질에 전념하는 동시에 제품과, 자연,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해 좋은 것들을 만들기 위한 환경-사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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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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