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캉골, 지역 상권 잇단 진출… 브랜드 전개 강화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지역 상권에 연이은 매장 오픈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3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텀점을 시작으로 8월 5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오는 7일 롯데 청량리점, 9일 광복점, 14일 대구점 등에 캉골 직영매장을 잇따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캉골은 젊은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패션에 관심 많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동할 브랜드 서포터즈 ‘캉골러’ 2기를 모집 중에 있다.
이외 캉골은 지난 5월에는 다방면의 서브컬쳐 분야 아티스트의 감성을 향유하는 ‘캉골 컬쳐클럽 파티’를 열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캉골 마케팅팀 관계자는 “그 동안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가 지향하는 접점이 잘 맞아 떨어져 높은 수요까지 연결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감각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 22개 매장을 운영중인 캉골은 75년 전통의 영국 모자 브랜드로 최근에는 의류, 가방 등을 함께 선보이며 토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오늘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천호점 8층 매장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캉골 전품목을 20% 할인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캉골 수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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