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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젠틀맨 노주현, 캠브리지 멤버스 모델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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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캠브리지 멤버스>

코오롱FnC부문의 정통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가 25년만에 배우 노주현 씨를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이번 봄∙여름 시즌부터 1년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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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캠브리지 멤버스>

1977년 론칭한 캠브리지 멤버스는 1988년 첫 TV 광고 모델로 배우 노주현 씨를 발탁, 그로부터 7년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노주현씨는 지금까지 캠브리지 멤버스의 모델 중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내∙외부적으로 받고 있으며, 고객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모델로 뽑힌바 있다.

국내 패션 브랜드가 옛 모델을 다시 기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캠브리지 멤버스는 그가 가진 자연스러운 여유와 세련된 이미지, 품격 등이 브랜드의 색깔과 가장 잘 맞는다고 판단 한 것.

이번 시즌 광고캠페인은 ‘아버지와 아들, 그렇게 이어져간다’를 주제로 전개되며, 이를 강조하기 위해 배우 노주현과 그 동안 미디어에 노출된 적이 없었던 그의 아들이 광고에 함께 등장한다.

50년 이상의 연기 경력을 가진 배우 노주현과 40여년 역사를 가진 캠브리지 멤버스, 그들의 변함없는 가치를 아들이 함께 나누는 모습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캠브리지 멤버스를 총괄하는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브랜드의 가치는 기획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다”며 “캠브리지 멤버스는 수많은 브랜드가 등장하고 사라져간 40여년간 브랜드의 가치를 지키며 그 가치를 인정하는 고객들과 함께 세대에 걸쳐 함께해왔다.

그리고 계속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가치를 더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전할 모델 노주현씨가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영상과 화보, 인터뷰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캠브리지 멤버스 매장과 코오롱몰,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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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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