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지방시(House Of Givenchy)의 아티스틱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었다.
타임지는 매년 전세계에 걸쳐 정치, 기술, 과학, 자선활동, 미디어, 비지니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 및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한 100명을 선별해 16년째 발표해왔다.
“저명한 회사 및 인사 그룹에 포함되고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습니다”라고 클레어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2017년부터 하우스 오브 지방시의 오뜨꾸띄르와 남성, 여성 그리고 키즈 컬렉션을 총괄 및 담당하고 있다. 오는 4월 29일 발행되는 타임 매거진에서 최종 100인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총 17명이 선정된 예술가에는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캡틴 마블’ 브리 라슨,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등과 함께 명단에 포함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4월 19일부터는 가판대와 온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클레어는 4월 23일 뉴욕 링컨 센터 재즈홀에서 진행될‘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블랙 타이 디너와 갈라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되는 관련 내용은 트위터 계정(@TIME), 페이스북(Facebook.com/TIME) 그리고 #TIME100 팔로우하면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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