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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스테이플스 에디션’ 공개

루이비통, ‘스테이플스 에디션’ 공개 | 1

루이비통이 남성 프리폴 컬렉션 시즌을 맞아 메종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새롭게 전개하는 ‘스테이플스 에디션(Staples Edition)’을 선보인다.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에디션은 남성 룩의 기본 착장에 필수적인 의상과 액세서리를 세련되게 다듬어 선보여진다.

기능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을 주된 개념으로 내세워 구성된 스테이플스 에디션은 루이비통 고유의 시각을 기반으로 한층 진화한 럭시리함을 보여준다. 모든 의상 및 액세서리 제작 연구에 있어 완벽함을 기하는 버질 아블로는 최고급 면과 캐시미어, 데님, 가죽 등 소재를 사용하고, 궁극의 필수 패션 아이템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커팅, 기술력, 가공기법을 폭넓게 활용했다. 기본 아이템이라는 점에 착안해 오프 화이트와 토프에서부터 그레이, 블루, 블랙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뉴트럴한 컬러 톤의 제품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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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스테이플스 에디션은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식별할 수 있다. 루이비통 로고를 품고 있는 금속 스테이플이 의상에 핀처럼 고정되어 있는 디테일부터, 가방 제작에 사용하는 클래식한 루이 비통 가죽 삼각형 탭이 더해진 솔기, 카라비너(carabiner)에 부착된 가죽 라벨(택 역할과 동시에 옷 접는 방법을 알려주는 매뉴얼), 또는 루이 비통 로고 모양의 스티치 단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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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와 테일러링 제품은 오버코트, 블레이저, 테이프 디테일의 레인코트, 푸파 재킷(puffa jacket), 필드 재킷(field jacket), 가죽 재킷, 데님 재킷, 트랙 재킷으로 요약할 수 있다. 상의로는 크루넥 점퍼, 티셔츠, 폴로, 후디, 클래식 셔츠, 유틸리티 셔츠가, 하의로는 플레어 스플릿 팬츠(flared split trouser), 데님 팬츠, 카고 팬츠, 코튼 치노 팬츠, 시가렛 팬츠(cigarette trouser), 쇼츠가 있고, 슈즈는 로우-탑(low-top) 스니커즈, 워크 부츠, 더비 슈즈를 선보인다. 백은 키폴, 토트백, 백팩을, 액세서리와 주얼리는 캡 모자, 장갑, 애비에이터 선글라스, 키링, 밴드 스타일 팔찌, 체인 브레이슬릿, 체인 네크리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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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2019 남성 프리폴 컬렉션은 오는 5월 전국 루이비통 남성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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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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