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미국 인기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와 함께한 ‘SESAME STREET ON THE BeaCh’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세서미 스트리트는 쿠키 몬스터, 엘모, 머핏 등의 캐릭터들이 세서미 스트리트라는 가상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인 비욘드클로젯 X 세서미 스트리트 컬렉션은 대중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의 세서미 스트리트를 비욘드클로젯 특유의 모던 감성으로 재해석해 하이엔드적 요소를 강조했다. 세서미 스트리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출시와 동시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어 재입고 됐으며, 특히 유재석, 뉴이스트 등 많은 셀럽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비욘드클로젯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세서미 스트리트와 함께한 섬머 컬렉션도 출시하게 됐다.
SESAME STREET ON THE BeaCh 컬렉션은 서핑을 즐기고 있는 캐릭터 아트웍으로 핫섬머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위트 있는 아트웍이 더해진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외에 아이링과 볼캡의 액세서리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베이직한 화이트와 블랙부터 블루, 오렌지, 그린 등 유니크한 컬러, 그리고 날염 디테일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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