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새로운 패션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루이비통 남성 액세서리 카테고리로 소개되는 이번 주얼리 컬렉션은 루이비통의 모던한 감성에 기반해 ‘버질 아블로’가 추구하는 영감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버질 아블로의 루이비통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데뷔 무대인 2019년 남성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의 다양한 액세서리와 가죽 제품에서 등장한 클래식한 체인을 재해석하고 그 요소들을 펜던트, 팔찌, 반지 등에 적용했다.
새로운 형태의 루이비통 체인도 소개한다. 클래식한 쿠바 링크에서 영감을 받은 이 체인은 힙합부터 스케이트 문화, 다이내믹한 커뮤니티 등 폭넓은 문화 요소들을 형상화하고 있다. 남성 주얼리 유산에 뿌리를 둔 체인은 혁신적이면서도 섬세한 소재와 마감으로 매우 특별하고 새로운 형태로 탄생했다.
멀티 컬러 체인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글로벌한 청중을 향한 초대의 의미를 담은 2019 년 봄-여름 컬렉션에 선보인 무지개 이야기의 영감이 투영되어 있다. 체인 링크의 정교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마감, 기법, 소재들이 눈에 띈다. 오렌지와 블루 컬러의 에나멜, 빈티지 골드 효과를 입힌 황동, 모노그램 인그레이빙을 가미한 팔라듐,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털 모두 하나의 체인에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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