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시계브랜드 타이맥스(TIMEX)가 에이랜드 코엑스점 내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북미시장에서 출시 직후 솔드 아웃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은 ‘Q TIMEX’ 한정판 모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Q TIMEX’는 쿼츠 파동으로 시계 역사상 가장 큰 격변의 시기였던 70년대, 다이버 워치 스타일에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1979년 타이맥스에서 출시했던 동명모델의 복각판이다.
당시 혁신적인 쿼츠(Quartz) 무브먼트를 기념하는 의미로 작명된 ‘Q TIMEX’는 올해 40주년 기념 전 세계 한정 수량 출시되어 높은 소장가치와 희소성으로 시계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색이 조합된, 일명 ‘펩시 베젤(pepsi-bezel)’이 매력적인 ‘Q TIMEX’는 우븐 스틸 브레이슬릿, 회전 베젤, 동전 옆면을 이용해 쉽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배터리 해치 등 1979년 오리지널 모델의 디테일을 그대로 재현해 인상적이다. 또한 50미터 방수기능에 루미노스 페인트 다이얼을 적용해 다이버 워치 스타일을 그대로 살렸다.
오는 7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Q TIMEX’를 비롯, 브랜드 시그니쳐 모델인 MK1, 2019 SS 컬렉션 등 타이맥스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하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트라이얼 존(Trial Zone)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이번 타이맥스 x 에이랜드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등 방문·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 현장 촬영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타이맥스는 지난 4월 성황리에 마친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많은 고객들의 내방을 통해 타이맥스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