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어클락, 융한스 ‘막스 빌 크로노스코프’ 출시

시계 편집 매장 갤러리어클락이 독일 시계 브랜드 융한스(JUNGHANS)의 ‘막스 빌 크로노스코프(Max bill chronoscope)’ 컬렉션을 선보인다.

‘막스 빌 크로노스코프’ 컬렉션은 1963년 독일 바우하우스 디자이너 막스 빌과 융한스의 콜라보레이션 벽시계를 모티브로 탄생된 손목 시계 컬렉션이다.

특징으로는 J880.1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으며, 독일 최고의 표면코팅 처리 기술사인 GfO GmbH사의 SICRANLAN이라는 코팅기술이 적용돼 표면의 스크래치 방지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UV 차단 및 투명도를 높여 기술적인 부분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융한스 워치는 1861년 독일 남부의 슈렘베르크에서 시작하여 자체 생산 회중시계를 거쳐 1903년에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 제조사로 성장했다. 1946년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선보였으며 1990년대에는 주파수를 수신하여 자동으로 시간이 맞추어지느 세계 최초의 라디오 컨트롤(Radio control) 무브먼트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