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신세계백화점, 트렌디 ‘리폼 모피’ 특가전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이 리폼 모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모피 벼룩 시장’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올해 2월 의정부점에서 선보인 리폼 모피 물량 300착이 모두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이번 행사를 재차 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폼 모피는 지난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중고 모피를 매입하여 전문 리폼 업체를 통해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됐다.
리폼 모피는 총 6가지의 스타일로 400착의 물량을 선보이며, 주요 가격대로는 재킷 159만원, 반코트 189만원, 조끼 139만원, 숄 99만원, 머플러 1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등포점과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인천점 두 곳에서 진행되며, 구매일로부터 3년 이내에는 무상으로 AS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밍크 핸드폰 고리를,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모피 무료 세탁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여성클래식 임태혁 팀장은 “자원 낭비를 줄여 환경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값에 판매가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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