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트렌드 세터라면 이젠 가을 준비

트렌드 세터라면 이젠 가을 준비 | 1
<사진제공=갤러리어클락(GALLERY O’CLOCK)>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세우는 쇼핑 계획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다. 다가오는 가을, 당신의 스타일을 멋스럽게 만들어줄 핵심 아이템들만 골라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셔츠와 자켓을 활용한 가을 코디네이션을 선보이지만, 좀 더 스타일리시한 셔츠, 자켓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서는 포인트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독일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 타임피스의 ‘테르니(TERNI)’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클래식한 무드의 자개 다이얼에 아이그너 로고를 새겨 넣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테르니는 직경 20mm X 26mm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다. 또한 메탈 스트랩과 레더 스트랩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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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야니>

여름 동안 가벼운 소재, 톡톡 튀는 색감의 가방을 주로 들었다면 새롭게 맞이하는 가을에는 차분한 컬러, 고급스러운 무드의 백을 매치해보자.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에서 F/W 시즌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벤틀리 크로스바디’는 지속적인 트렌드로 보여지고 있는 새들 형태의 백으로, 미니백의 단점인 작은 공간을 커버하는 넓은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기본 스트랩 이외에 빈티지 감성의 체크 웨빙스트랩이 추가 구성되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 연출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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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욘드클로젯>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가디건은 빠질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다. 가디건은 티셔츠나 셔츠에 아우터로 매치할 수 있고, 자켓이나 코트에 이너로 레이어드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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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에서 2019 F/W 시즌을 맞아 ‘노맨틱 울 가디건’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슴에 위트 있는 하트 패치와 노맨틱 레터링이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램스울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클로젯의 노맨틱 울 가디건은 유니섹스 제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며, 컬러는 블랙, 아이보리, 베이지, 레드, 그레이 5가지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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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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