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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리뉴얼 오픈

구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리뉴얼 오픈 | 1
<사진제공=구찌(Gucci)>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구찌 여성 및 남성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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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구찌 매장은 1층(1F)에 위치한 약 302 평방미터 규모의 여성 매장과 지하 중이층(MB1F)에 위치한 181 평방미터의 남성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매장은 레디-투-웨어, 핸드백, 러기지, 슈즈, 레더 소품과 함께 시계, 쥬얼리, 실크, 아이웨어, 향수 등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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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두 매장 모두 절제미가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벨벳 소재의 의자와 벤치 소파, 벨벳 라운드 테이블 등 부드러운 요소로 리벳(rivet)과 같은 단단한 표면과 메탈이 주는 차가운 느낌을 완화시켰다. 구찌는 아름답고 독특한 자재뿐만 아니라 여백의 미를 살려 ‘컨템포러리 럭셔리(Contemporary luxury)’라는 구찌의 브랜드 비전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전통성과 현대성, 인더스트리얼리즘과 로맨티시즘을 아우르며, 구찌 하우스 제품들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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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Gucci)>

또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소재들의 조합 역시 구찌 매장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다채로운 무늬가 새겨진 대리석과 핸드 페인팅한 파케이(parguet) 플로어로 장식적인 효과를 줬고, 빈티지한 오리엔탈 카펫으로 텍스처를 살렸다. 여성 매장은 페일 핑크 컬러, 남성 매장은 스틸 블루 컬러의 컬러풀한 벽면과 화이트 대리석 파사드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로써 매혹적이며 놀라운 구찌 특유의 느낌을 주는 특별한 공간을 완성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구찌 매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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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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