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휴고 보스(HUGO BOSS) 사의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휴고(HUGO)가 국내 전개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1993년에 론칭한 HUGO는 진취적이고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전문직 도시 남성을 위한 브랜드다. 의류를 비롯해 액세서리, 향수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국내에서는 이번 F/W 시즌부터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아이코닉 아웃핏을 제안하는 HUGO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울과 레더 소재의 세련된 믹스 매치와 모던하고 심플한 라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바이커 재킷은 말란 브란도의 바이크 스타일 룩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또한 이 룩은 HUGO의 상징적인 컬러인 다크 레드 컬러의 스키니 핏 팬츠와 매치하여 HUGO 만의 스타일로 재탄생됐다. 이러한 소재의 혼합, 신구의 조화, 미래 지향적인 발상의 도입 등은 HUGO가 표현하고자 하는 새로움이자 재해석이다.
한편 HUGO는 휴고 보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의 BOSS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첫 단독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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