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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2013 부산패션위크’ 10월 14일 개막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프레타포르테 부산이 처음으로 통합된 ‘2013 부산패션위크(BUSAN FASHION WEEK 2013)’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부산패션위크는 패션의류, 스포츠웨어, 패션소품, 기능패션, 섬유원단 및 부자재 등 섬유패션 전 품목이 총망라되어 전시된다.

20130829_2013 busan fashion week이번 전시회에는 총 70여 곳에서 150여개 부스 규모로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 부산국제신발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섬유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들의 대거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일본과 중국 등 해외 바이어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후쿠오카 아시아 컬렉션(FACoo이하 '파코')을 유치해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부산패션위크(www.busanfashionweek.org)는 문화 · 예술 · 패션의 경계 없이 다양성을 강조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를 준비 중이다. 콜라보레이션 패션이란 다른 브랜드나 디자이너와 합작하여 새로운 컬렉션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를 넘어서 다양한 브랜드가 패션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오픈 마켓, 한일 섬유패션 교류의 밤, 트렌드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해 내실을 다져, 부산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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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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