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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헤리티지’, 디테일UP ‘뉴 세븐’ 출시

금강 ‘헤리티지’, 디테일UP ‘뉴 세븐’ 출시 | 1금강(대표 신용호)의 클래식 슈즈 브랜드 헤리티지(HERITAGE)가 기존 세븐 시리즈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뉴 세븐’으로 리뉴얼 출시됐다고 5일 밝혔다.

헤리티지 ‘뉴 세븐’은 2009년 세븐 출시 이후 진보한 기술력을 접목해 보다 완성도를 높였다. 7가지 종류를 뜻하는 ‘세븐’이라는 틀만 유지할 뿐 세븐을 구성하는 구두 각각의 디테일은 모두 향상됐다.

헤리티지 뉴 세븐은 굿이어웰트 제법으로 제작된 클래식 슈즈로 펀칭, 윙팁, 스트레이트 팁, 몽크 스트랩 등의 디테일을 적용한 클래식한 7가지 스타일의 슈즈로 구성됐다.

라스트는 세련된 입체감을 줘 날렵해졌고, 소재는 한 단계 높은 최고급 이태리와 프랑스 수입 가죽을 사용했다. 내피에도 톤다운 된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한결 고급스러워 졌다.

바닥창에는 수작업으로 깊이감 있는 채색을 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굽은 재질과 경도를 업그레이드하고, 굽 안쪽에 엣지 커팅을 해 신었을 때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특히 슈즈 안 쪽의 중창 부분에 샌딩 작업으로 신고 걸었을 때의 미끄러움을 보완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헤리티지 ‘뉴 세븐’은 라스트, 소재, 내피, 사상, 굽, 엣지 커팅 등 개선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찾아 업그레이드 하고, 일부 모델에 대해서는 디자인 변경도 진행했다”며 “슈즈의 외관뿐만 아니라 신어보아야 아는 디테일의 개선도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의 헤리티지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에는 전국 28개의 금강제화 헤리티지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39만900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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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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