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강남에 ‘아틀리에’ 2호점 오픈

금강(대표 신용호)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브루노말리 아틀리에(BRUNOMAGLI Atelier)의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브루노말리 아틀리에는 지난달 15일 서울 명동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9월 5일 금강 강남본점에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매장을 전면 배치했다.

특히 매장 인테리어는 이탈리아 현지 브루노말리 매장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화려한 컬러와 제품의 디자인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모던 클래식 스타일로 연출됐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강남점은 패션 중심지인 강남 상권에 이탈리아 콘셉트와 느낌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장소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노말리는 아틀리에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원하는 컬러의 가죽을 선택해 나만의 핸드백을 만들어 주는 ‘MTO(Made to order)’ 서비스를 진행한다. ‘MTO’ 서비스는 브루노말리 대표 핸드백인 쿠보(Cubo)의 바디와 손잡이, 어깨 끈 등을 원하는 12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하고 이니셜을 새겨주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