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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 더 나은 지구를 위한 #GoByBike 캠페인 진행

트렉, 더 나은 지구를 위한 #GoByBike 캠페인 진행 | 1
<사진제공=Trek Bicycle Korea>

#GoByBike 는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Trek)’에서 전개하는 자신과 환경의 건강을 위한 일주일에 한번씩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COVID-19 팬데믹으로 여전히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지만 자전거, 혹은 개인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요즘, 지구를 위해 자전거를 타며 이를 통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동참하여 기후 변화를 위한 새로운 환경 습관을 만들어가자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트렉(Trek)’은 미국을 시작으로 이번 #GobyBike 캠페인을 확장해 나가며 천만번의 자전거 여행을 목표로, 건강한 지구와 인류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자전거 타기를 추천한다.

전세계가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실 지구는 오래 전부터 온도상승, 만년설, 대기오염, 오존층 파괴 등으로 병들고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대기오염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700만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있으며  #GobyBike 캠페인은 이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의 변화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세계 최악의 대기 오염을 겪고 있던 도시들은 COVID-19에 따른 3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기 오염이 전년 대비 최대 60%까지 감소하였다고 한다. 대기 오염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인 기존의 교통 수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트렉(Trek)’은 환경에 미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환경 위기보다 더 큰 문제이며, 사회적 거리를 두기 위해 자가용을 더 많이 몰기 때문에 악화될 수밖에 없고, 그 중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자전거를 타도록 장려하는 것 이다.” 라고 ‘트렉(Trek)’의 대표인 John Burke는 말했다. ‘트렉(Trek)’이 미국에서 실시한 빅 데이터에 따르면 자전거를 소유한 42%가 COVID-19 전염병 속에서 집 밖으로 나가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밝혔으며, 같은 조사에서 미국인의 85%가 자전거 타기를 대중 교통에 비해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대중 교통 이용을 자제하며 자차 사용이 많아 진 요즘, ‘자전거’라는 교통 수단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환경 오염에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GobyBike 캠페인에 동참해보는걸 어떨까?

이 모든 상황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금 이 때를 뒤돌아보며 나, 우리 가족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나도 환경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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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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